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스 코드(영화) (문단 편집) === 그리고 새로운 시작 === 영원히 멈출 것 같은 세계가 다시 활동하기 시작하며 이제는 숀 펜트리스로서의 삶을 시작한 콜터 스티븐스. 소스 코드는 개발한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막강했기 때문에, 콜터 스티븐스가 활약했던 평행세계가 접속을 끊음과 동시에 다른 평행우주로 분리된 것. 콜터 스티븐스 대위는 새로 형성된 세계의 굿윈에게 이곳에서 소스 코드 임무를 수행하게 된 콜터 스티븐스를 잘 부탁한다는 안부를 보내며 영화는 끝이 난다. 참고로 굿윈 보고 새 콜터에게 모두 잘될 거라고 말해주라면서 영화가 끝나는 이 부분에 복선이 있는데 이 대사는 영화 시작할 때 굿윈이 콜터보고 말해주던 대사이기 때문이다. 이게 타임 패러독스는 아니다. 미래와 과거가 순환구조로 원인과 결과를 잇는 꼬리물기가 아니라, 1우주의 콜터가 2우주의 과거시점에서 살아가며 2우주의 굿윈에게 영향을 주는 것. 그리고 1우주의 굿윈은 0우주의 콜터에게 영향을 받은 것. 즉 이 영화에서 다뤄지는 부분이 첫 루프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 그런데 사실, 깊이 파고들면 여러 가지로 허점이 많다.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s]]처럼 그냥 그러려니 감동만 갖고 넘어가자. 다만, 루프물 특유의 갇힌 느낌에 통 속의 뇌까지 들어갔지만 이 영화의 진실은 딱히 무서운 것이 아니다. 루프하는 콜터는 동일인물이지만 한 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콜터 입장에선, 죽은 뒤에 임무 하나만 해결하면 깔끔하게 클리어, 그 뒤로는 환생자로서 새 삶을 행복하게 살면 된다. 몇 번째 루프든 콜터의 괴로움은 1회분, 반복의 공포가 아니라 비장한 모험 한판일 뿐이다. 인생을 빼앗긴 숀은 무슨 죄인가 싶겠지만, 아래에서처럼 새로운 우주가 매번 탄생한다고 보면 숀은 있다가 사라진 게 아니라 애초에 기록만 있었을 뿐 우주가 시작되는 순간엔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숀이 살다가 삶을 뺏긴 게 아니라, 애초에 숀이란 존재는 없었고 콜터가 숀으로 태어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